2023년 04월 30일 정책포털 정책뉴스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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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조계종 산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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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의 산하에 속한 사찰들에서는 과거 문화재 관람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4일부터는 관람료를 면제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계약은,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4일부터 시행됨으로써 실현된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의 가장 큰 효과는 국민이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불교문화유산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됩니다. 이전 문화재 관람료는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되던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사찰 측에서는 더 이상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지 않아서, 방문자와의 갈등도 완화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번 조약 변경은 매우 긍정적인 뉴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Temples under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used to charge admission fees for visitors to view their cultural assets, but starting from the 4th of this month, the fees will be waived. This change was achieved through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igned betwee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Jogye Order. The updated Cultural Heritage Protection Act, which came into effect on the same day, allows for the government or local governments to support the cost of admission fees, should designated cultural property owners or managers decide to reduce or eliminate the fees. The major benefit of these measures is that more people can enjoy Buddhist cultural heritage without feeling burdened by admission fees. Furthermore, an increase in visitors to Buddhist cultural heritage sites is expected to lead to local economic growth. Previously, cultural asset admission fees were typically collected together with entrance fees for national parks. However, now that temples no longer charge separate cultural asset admission fees, conflicts with visitors may also be reduced. This change can be seen as a very positive development.

 

‘1조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자펀드 운용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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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정책펀드로, 국내 구조조정 투자시장을 성숙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4호 펀드에는 정책자금으로 총 50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자금은 블라인드 펀드와 프로젝트 펀드로 나뉘어 분산투자됩니다. 이번 펀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중소기업 및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보수를 높여 투자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내 구조조정 투자 시장이 성숙하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이번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출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국내 경제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of Korea recently initiated the establishment process of Corporate Restructuring Innovation Fund 4 (CRIF 4). This policy fund, which utilizes policy funds to attract private funding for investments in restructuring companie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maturity of the domestic restructuring investment market. CRIF 4 has a total of KRW 500 billion of policy funds invested, which will be dispersed as blind funds and project funds. One of the key goals of this fund is to increase compensation to attract investors to enhance investment in SMEs and companies undergoing post-restructuring. As the domestic restructuring investment market matures, the launch of CRIF 4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This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long-term stability and growth potential of the Korean economy.

 

“韓美 첨단기술동맹으로 지평 넓혀”…59억 달러 투자 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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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윤석열의 미국 방문 동안 50개의 협약서가 체결되며, 미국 기업들의 $5.9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는 두 나라 간 군사-경제적 제휴를 넘어선 첨단 기술 협력으로의 전환을 시사하는 것으로, 8개의 미국 기업들이 주도한 이번 투자는 주로 6개의 첨단 기술 기업, 코닝 머티리얼사이언스사 및 넷플릭스를 포함한 첨단 산업 분야에 집중되었다. 두 나라는 사이버 보안, 우주 탐사 및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합의했으며, 미래 공급망 및 첨단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첨단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재 분야에서의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내용은 성공적인 투자 및 합의의 내용을 강조함으로써 긍정적인 여론 전환이 시사된다.

During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yool's visit to the United States, 50 agreements were signed, successfully attracting $590 million in investment from American companies. This indicates a shift towards advanced technology cooperation beyond the military-economic alli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investment led by eight American companies mainly focused on six advanced technology firms, including Corning Materials Science and Netflix, in advanced industrial fields. The two countries agreed to enhance cooperation in areas such as cyber security, space exploration, and quantum computing, and announced plans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future supply chains, advanced semiconductors, advanced packaging, and advanced materials. They also plan to jointly pursue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s in advanced semiconductors, advanced packaging, and advanced materials. This emphasizes the successful investment and agreement, leading to a positive public perception.

 

정부청사 방문객도 방문증 없는 ‘워크스루’ 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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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부세종청사에는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 서비스가 개통됩니다. 이 시스템은 방문객이 미리 누리집을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한 후 승인을 받으면, 정부세종청사에 더욱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워크스루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얼굴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더욱 빠르고 간편한 출입이 가능하며, 방문객의 얼굴정보는 정부의 폐쇄망으로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 서비스를 활용하면 방문객의 편리성 뿐 아니라 출입보안도 강화됩니다. 이를 통해 이용편의성 증대, 비용절감, 출입보안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부청사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원활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량 증가와 의견 수렴 후 서울청사, 과천청사, 대전청사 등으로도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 서비스의 개통은 정부서비스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내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providing more efficient and convenient public services through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Recently, an unmanned visitor guidance system service has been opened at the government Sejong building. With this system, visitors who have made a reservation in advance through the pre-reservation system can easily enter and exit the Sejong building by using a work-through system. If they agree to provide their face information, quick and convenient access is possible, and visitors' face information is securely managed through the government's closed network. By utilizing the unmanned visitor guidance system service, both convenience for visitors and the security of access are enhanced. Through this, increased convenience, cost savings, and strengthened access security can be expected. The government plans to expand the system to other government buildings such as the Seoul building, Songdo building, and Daejeon building, after increasing usage and collecting opinions. The opening of this unmanned visitor guidance system service is a positive piece of news that leads to the innovation and development of government services.

 

원본 데이터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